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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밴 선글라스 도수 4259f

여행 준비물로 선글라스 하나를 장만했다. 수년 전에 산 선글라스가 하나 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왜 샀나 싶다. 안경을 쓰고 있어서 도수를 넣어야 했다. 도수를 넣지 않아도 되면 면세점에서 3만원까지도 가능했었다. 지금은 다른 면세점에서 쿠폰을 적용하면 7만 얼마까지 가능하다. (두산 면세점이던가... 면세점 사업을 접는다고 하던가? 재고 정리였는지 완전 최저가였다) 레이밴 공식 홈페이지에서 취급점을 찾아 몇 군데 발품을 판 결과 4259f모델이 얼굴에 잘 맞았다. 도수 넣기에도 괜찮다고 했다. 프레임 가격은 14만원. 렌즈는 8만원. 비싸다. 아닌가? 케이스 색깔은 랜덤이라고 하던데 난 검정 당첨. 기존 레이밴 렌즈는 이렇게 따로 챙겨주었다. 도수를 넣은 렌즈도 기존 레이밴 렌즈 색깔고 비슷한 녹..

상품 2019.12.19

목포, 만선식당, 우럭탕

며칠 전 목포에 갔다.갈치조림과 우럭탕 사이에서 우럭탕을 선택하면서 찾은 집이다. 이 가게는 출입문 두 개가 서로 마주 보고 있다.그러니까 사진에 보이는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면 좌석이 몇 개 있는데 별다른 구분 없이 바로 주방과 연결되어 있어그대로 반대편 문으로도 나갈 수 있게 되어 있다.처음 가게에 들어올 때 주방 쪽 입구로 들어와서 살짝 당황했다.버스가 다니는 큰길가에 풍선 광고 간판이 있으니 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된다. 식당은 만석이었다. 2층에도 자리가 있는 듯했다.우리가 앉았던 식탁은 앞선 손님이 먹고 자리를 떠났고 아직 치우지 않았던 상태였는데자리를 정리해주시면서 냄비에 남은 반찬을 모두 짬 처리하셨다. 허름한 식당의 이미지와 달리 상당히 깔끔했다. 돌게장을 비롯해 사진에는 잘린 풀치 무침,..

SRT 수서역 내, 소담반상과 이십사절기, 두 집 모두 가격 대비 애매한...

수서역 내에서 밥을 몇 번 먹어야 할 일이 있었다. 어느 집이 나을까 찾아봤더니 소담밥상/호호카츠(같은 집), 롯데리아, 이십사절기 정도 있었다. 일단 롯데리아는 걸렀다. (버거킹이었으면 갔을 수도... 롯데리아와 버거킹 역시 개인의 취향 문제일 테다) 먼저 소담반상에서는 계절 메뉴였던 "춘천 닭갈비 반상(9,500원)을 먹었다. 닭고기의 양은 충분히 많았으나 약간 매콤한 편이었다. 썩 만족스럽지 않아 반대편에 있는 이십사절기에 갔다. 소담밥상보다는 가격이 높은 편이었으나 식재료의 원산지는 그에 미치지 못해 아쉬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원산지 표시는 계산대 쪽 벽면에... 그러니까 사장님이 늘 자리를 지키고 계셔서 사진을 찍기 어려웠다. 한 번은 만둣국을(9,500원), 또 한 번은 제육볶음 반상(15,0..

화순, 오케이목장가든, 산닭 구이

닭은 갓 잡아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집이 화순에 있다고 해서 다녀온 것이 올해 9월쯤인가... 마륵동 머시기 쪽갈비 포스팅을 하다가 그 맛이 비슷하여 핸드폰에 남겨놓은 사진 몇 장을 올린다. 원래 화순읍내에서 한참 떨어진 산 중턱쯤에 위치해있었는데 내가 갔을 때는 읍내에서 10분 정도 걸리는 곳으로 내려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이다. 산 중턱에 있을 때 가셨던 분들의 사진을 보면 "가든" 느낌의 풍경의 배경으로 한 느낌이 있었으나 손님들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서 산 아래쪽으로 가게를 옮기지 않았나 싶다. 건물을 새로 지은 덕분에 주차장도 깔끔하고 넓고 건물도 말끔했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산장 내지는 가든의 분위기가 다소 아쉬웠다. 싱싱(?)하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닭 육회. 오랜만이었다. 닭곰탕 ..

광주, 머시기 쪽갈비 마륵점, 돼지 갈비

본점은 쌍촌동에 있다. 주차가 쉬운 마륵점으로 왔는데 주차장이 거의 꽉 찼다. 좌석이 만석이라 10여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작은 집게가 참 편리하고 좋았다. TV를 보니 음식점에서 꽤 쓰이는 도구인 듯하다. 기본 반찬의 만족도는 중하 정도. 딱히 손이 가는 게 없었다. 심지어 계란찜마저 너무 묽고 밍밍했다. 부드러운 게 아니라... 맛이 옅었다는. 다 먹으면 리필을 해주셨지만 아쉬웠다. 또 모양을 보니 그릇에 넣고 직접 불을 가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비닐봉지 같은 곳에 계란물을 넣고 중탕을 하여 만드는 듯하다. 아마 쉽게, 많은 분량을 만들려는 생각에서 그러는 게 아닌가 싶다. 양념장에는 청양이 아주 잘게 다져져 있었는데 내게는 꽤 매운 편이라 쪽갈비를 0.1ml 이하로 찍어먹거나 그냥 고기만 먹었다. ..

코베아 접이식 전기 주전자(여행용 폴딩 전기 포트 KEFW9EK-01)

이 상품의 구매는 애초에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다. 이 상품을 구매하기 전부터 숙박 업소 등에 있는 전기 포트는 사용하지 않았었다. 그 이유는 어떤 이들이 숙소에(모텔에서 호텔까지) 있는 전기 주전자를 물 끓이는 용도로만 사용하지 않는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전기 주전자 안에 양말이나 속옷을 넣고 삶는다고 했다. 단순히 루머처럼 떠돌던 소문은 이제 누군가의 목격담과 사용 인증샷, 그리고 숙박업소 관계자의 증언이 함께 묶인 기사로 확인할 수 있다. 몰랐으면 모르겠으나 알고 있으니 꺼려지는 것은 사람의 당연한 마음인지라 휴대용 전기 주전자를 검색했다. 몇몇 제품들이 보였다. 일반 가정용과 달리 폴딩 방식의 주전자였다. 덕분에 여행을 갈 때 부피를 꽤 줄일 수 있는 편리한 형태였다. 몇몇 제품들 사이로 코..

상품 2019.12.17

레투 캐리어, 뉴 P 플러스 28인치 다크 그린 박스 뜯어보기

(2024년) 5년 방치형 롱텀후기예상과 달리 전면 포켓은 거의 사용할 일이 없다. 자잘한 서류같은 것은 기내용 캐리어나 백팩에 넣어야 한다.그 밖에 전면 포켓에 넣을 품목은 무척 제한적이다.그러므로 포켓 없는 제품 추천또한 앞판을 절개해서 포켓을 만들어야하니 내구성도 취약.실제로 녹색캐리어의 경우 앞쪽 포켓이 앞판에서 이탈되어서 버렸다.바퀴 등 다른 내구성등은 좋다.며칠 전 레투 P플러스 28인치 블랙 캐리어 리뷰를 했다.https://thecamellia.tistory.com/168 여행준비, 레투 캐리어 구매(P플러스 28인치 블랙)아주 오래전에 구입한 샘소나이트 캐리어가 하나 있지만 기내용이라 이번 여행에는 아무래도 부족할 것 같아 28인치 캐리어를 하나 구매했다. (구매 한지는 한 달도 넘었다...

상품 2019.12.07

그랜저 IG 순정 에어컨 필터 교체하기(품번 97133 G8000)

에어컨 필터는 최소 6개월에 한 번 바꿔야 한다고 한다. 주행 거리로는 4000km 내외라고 한다. 주문은 오래전에 해 놨지만 게으름을 피우다보니 1년 가까이 되어서야 필터를 바꿨다. 공조기에서 냄새가 1도 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핑계를 대본다. 순정 에어컨 필터의 품번은 97133 G8000 가격은 22,500원 내외(배송비 별도)부터 시작이다, 배송료가 붙으니 한 번 주문할 때 2~3개를 사놓기도 한다고 한다. 한편 97133 C1000 제품도 그랜저 에어컨 필터로 검색되는데, 이 필터도 순정 제품이며 그랜저에 장착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그랜저 출고시 장착되어 있는 97133 G8000에 비해 얇고, 활성탄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참고로 97133 C1000은 약 1,5000원(배송비 별도)..

상품 2019.12.07

그랜저 IG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방법 및 걸리는 시간 (현대, 기아 자동차 거의 비슷)

아래 포스팅한 내용은 스스로 내비게이션을 업데이트 하는 방법이며 복잡하게 느껴지거나 귀찮으실 경우 블루핸즈에 가셔서 맡기실 수도 있다. 다만 어느 블루핸즈 기사님의 글을 보니 공임비는 약 2만원 내외인 듯 하다. 준비물 1. 차량에서 빼낸 SD 카드 공식 SD카드 사양은 SDHC 32GB CLASS 10이다. (SD카드의 위치는 라디오와 내비 버튼이 있는 라인에서 "SEEK"과 "TRACK" 턱 밑을 손으로 만져보면 손톱으로 가볍게 열 수 있는 뚜껑이 있다.) 2. SD카드 슬롯이 달린 컴퓨터 or SD카드를 컴퓨터에 꽂을 수 있는 카드 리더기 3. 컴퓨터 업데이트 방법 1. 일단 링크된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 전용 프로그램(smart updater plus)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한다. http://upda..

상품 2019.12.07

레투 캐리어 구매(P플러스 28인치 블랙)

아주 오래전에 구입한 샘소나이트 캐리어가 하나 있지만 기내용이라 이번 여행에는 아무래도 부족할 것 같아 28인치 캐리어를 하나 구매했다. (구매 한지는 한 달도 넘었다.) 리모와의 알루미늄 캐리어가 최고라는 소문은 들었지만, 그냥 흘려듣기로 했다. 샘소나이트 제품부터 검색했다. (캐리어 브랜드가 많지만 그냥 샘소나이트가 가장 익숙하다. 써보니 튼튼했고.) 튼튼한 4바퀴, 소재는 폴리카보네이트(PC), TSA 자물쇠가 기본으로 달려있는 모델이 선택 기준이었다. 크기는 수화물 최대 크기. 코스트코에서 기내용과 수화물용 캐리어 2종을 189,900원(184,9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https://www.costco.co.kr/Clothing-Bags-Accessories/Luggages/Luggage-S..

상품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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