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IG 순정 타이어는 미쉐린 mxm4다. 차는 출고된 지 6년쯤 됐고 킬로수는 66000km쯤 됐다. 누군가는 8년이 지나도 타이어 트레드가 닳지 않는다고 했고, 8만키로쯤 타고 있는데 괜찮다고도 했다. 나도 그 때까지 탈 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 운행 조건이 많이 달랐는지 타이어 상태가 좋지 않았다. 트레드가 뜯긴 것처럼 생기기도 했다. 원래 앞쪽에 있던 걸 블루핸즈에서 위치교환하면서 뒤로 보냈다.뒷타이어는 마모한계선까지 닳았는데 앞타이어는 상대적으로 괜찮았다. 타이어 위치교환을 초반에 하다가 몇 번 놓쳤더니 골고루 닳게 하지 못했다. 그래서 최근에 블루핸즈에 가서 위치교환을 했는데 딱히 타이어를 교체하라는 권고를 받지 못했다. 언제쯤 바꾸는 게 좋겠냐고 물어보니 운전 상황이 다 달라서 말을 해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