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으로 평대에 있는 밥 짓는 시간을 찾았다. 아직 내비게이션에는 나오지 않아 평대어촌계로 검색해서 찾아갔다. 식당은 어촌계 2층에 위치해 있으면 주차는 어촌계 앞 도로 가장자리에 바짝 붙여 통행에 지장이 없게 하면 될 듯하다. 건물 오른쪽 초록 계단으로 올라갔다. 간판이 짤렸군요. 깔끔한 주방과 식당 내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 그룹의 손님이 계셨다가 나가시고 나서 찍었다. 물은 가운데 탁자에 놓인 물통에서 셀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하고 계셨지만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을 뿐더러 이벤트 참여는 소심하여 생략하였다. 메뉴는 세 가지. 불고기 버섯덮밥과 문어 당면 냉채를 주문하였다. 혹시 밥이 모자랄까 싶어 공기밥을 하나 추가하였으나 기우였다. 밥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을 정도의 양이었던 당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