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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없음, 사은품 없음, 설계사 추천 없음, 설계사 아님] 보험 1도 모르는 사람이 태아보험 가입한 방법과 후기(feat. 현대해상) 보험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었다. 지금도 그렇다. 보험에 대해 떠오르는 것은 그저 홈쇼핑에서 알아듣기 힘든 속도로 약관을 읊어주던 성우의 목소리 뿐. 태아보험에 가입하려고 며칠 동안 정보를 찾아 인터넷을 헤맸다. 온라인에는 광고와 광고 같은 후기만 넘쳐났다. 유모차를 받았다느니, 얼마의 현금을 받았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넘쳐났다. 보험설계사가 개설한 블로그마다 약관에 대한 설명을 적어놨지만 설계사마다 관점이 다른 부분도 있었다. 누군가 알아서 정해주는 최고로 좋은 보험 설계는 없다. 많이 내면 많이 보장하지만 필요없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여러명의 설계사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필히 본인이 스스로 정보를 찾고 공부를 해야한다. 그 속에서 얻은 정보와 가입 후기를 정리한다. 다만 내가 가입한 현대해상.. 2020. 5. 15.
레이밴 선글라스 도수 4259f 여행 준비물로 선글라스 하나를 장만했다. 수년 전에 산 선글라스가 하나 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왜 샀나 싶다. 안경을 쓰고 있어서 도수를 넣어야 했다. 도수를 넣지 않아도 되면 면세점에서 3만원까지도 가능했었다. 지금은 다른 면세점에서 쿠폰을 적용하면 7만 얼마까지 가능하다. (두산 면세점이던가... 면세점 사업을 접는다고 하던가? 재고 정리였는지 완전 최저가였다) 레이밴 공식 홈페이지에서 취급점을 찾아 몇 군데 발품을 판 결과 4259f모델이 얼굴에 잘 맞았다. 도수 넣기에도 괜찮다고 했다. 프레임 가격은 14만원. 렌즈는 8만원. 비싸다. 아닌가? 케이스 색깔은 랜덤이라고 하던데 난 검정 당첨. 기존 레이밴 렌즈는 이렇게 따로 챙겨주었다. 도수를 넣은 렌즈도 기존 레이밴 렌즈 색깔고 비슷한 녹.. 2019. 12. 19.
코베아 접이식 전기 주전자(여행용 폴딩 전기 포트 KEFW9EK-01) 이 상품의 구매는 애초에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다. 이 상품을 구매하기 전부터 숙박 업소 등에 있는 전기 포트는 사용하지 않았었다. 그 이유는 어떤 이들이 숙소에(모텔에서 호텔까지) 있는 전기 주전자를 물 끓이는 용도로만 사용하지 않는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전기 주전자 안에 양말이나 속옷을 넣고 삶는다고 했다. 단순히 루머처럼 떠돌던 소문은 이제 누군가의 목격담과 사용 인증샷, 그리고 숙박업소 관계자의 증언이 함께 묶인 기사로 확인할 수 있다. 몰랐으면 모르겠으나 알고 있으니 꺼려지는 것은 사람의 당연한 마음인지라 휴대용 전기 주전자를 검색했다. 몇몇 제품들이 보였다. 일반 가정용과 달리 폴딩 방식의 주전자였다. 덕분에 여행을 갈 때 부피를 꽤 줄일 수 있는 편리한 형태였다. 몇몇 제품들 사이로 코.. 2019. 12. 17.
레투 캐리어, 뉴 P 플러스 28인치 다크 그린 박스 뜯어보기 며칠 전 레투 P플러스 28인치 블랙 캐리어 리뷰를 했다. https://thecamellia.tistory.com/168 여행준비, 레투 캐리어 구매(P플러스 28인치 블랙) 아주 오래전에 구입한 샘소나이트 캐리어가 하나 있지만 기내용이라 이번 여행에는 아무래도 부족할 것 같아 28인치 캐리어를 하나 구매했다. (구매 한지는 한 달도 넘었다.) 리모와의 알루미늄 캐리어가 최고라는.. thecamellia.tistory.com 그러면서 New P 플러스 제품이 나왔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었다. 그 리뷰를 보고 레투 관계자분이 연락을 주셔서 New P 플러스 다크 그린 28인치 제품을 보내 주...시는 일은 결코 없었다. 그런 거는 우리에게 있을 수 없다. 여행지의 특산품을 담아올 캐리어가 하나로는 부족하지 .. 2019.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