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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머시기 쪽갈비 마륵점, 돼지 갈비 본점은 쌍촌동에 있다. 주차가 쉬운 마륵점으로 왔는데 주차장이 거의 꽉 찼다. 좌석이 만석이라 10여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작은 집게가 참 편리하고 좋았다. TV를 보니 음식점에서 꽤 쓰이는 도구인 듯하다. 기본 반찬의 만족도는 중하 정도. 딱히 손이 가는 게 없었다. 심지어 계란찜마저 너무 묽고 밍밍했다. 부드러운 게 아니라... 맛이 옅었다는. 다 먹으면 리필을 해주셨지만 아쉬웠다. 또 모양을 보니 그릇에 넣고 직접 불을 가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비닐봉지 같은 곳에 계란물을 넣고 중탕을 하여 만드는 듯하다. 아마 쉽게, 많은 분량을 만들려는 생각에서 그러는 게 아닌가 싶다. 양념장에는 청양이 아주 잘게 다져져 있었는데 내게는 꽤 매운 편이라 쪽갈비를 0.1ml 이하로 찍어먹거나 그냥 고기만 먹었다. .. 2019. 12. 19.
코베아 접이식 전기 주전자(여행용 폴딩 전기 포트 KEFW9EK-01) 이 상품의 구매는 애초에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다. 이 상품을 구매하기 전부터 숙박 업소 등에 있는 전기 포트는 사용하지 않았었다. 그 이유는 어떤 이들이 숙소에(모텔에서 호텔까지) 있는 전기 주전자를 물 끓이는 용도로만 사용하지 않는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전기 주전자 안에 양말이나 속옷을 넣고 삶는다고 했다. 단순히 루머처럼 떠돌던 소문은 이제 누군가의 목격담과 사용 인증샷, 그리고 숙박업소 관계자의 증언이 함께 묶인 기사로 확인할 수 있다. 몰랐으면 모르겠으나 알고 있으니 꺼려지는 것은 사람의 당연한 마음인지라 휴대용 전기 주전자를 검색했다. 몇몇 제품들이 보였다. 일반 가정용과 달리 폴딩 방식의 주전자였다. 덕분에 여행을 갈 때 부피를 꽤 줄일 수 있는 편리한 형태였다. 몇몇 제품들 사이로 코.. 2019. 12. 17.
레투 캐리어, 뉴 P 플러스 28인치 다크 그린 박스 뜯어보기 며칠 전 레투 P플러스 28인치 블랙 캐리어 리뷰를 했다. https://thecamellia.tistory.com/168 여행준비, 레투 캐리어 구매(P플러스 28인치 블랙) 아주 오래전에 구입한 샘소나이트 캐리어가 하나 있지만 기내용이라 이번 여행에는 아무래도 부족할 것 같아 28인치 캐리어를 하나 구매했다. (구매 한지는 한 달도 넘었다.) 리모와의 알루미늄 캐리어가 최고라는.. thecamellia.tistory.com 그러면서 New P 플러스 제품이 나왔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었다. 그 리뷰를 보고 레투 관계자분이 연락을 주셔서 New P 플러스 다크 그린 28인치 제품을 보내 주...시는 일은 결코 없었다. 그런 거는 우리에게 있을 수 없다. 여행지의 특산품을 담아올 캐리어가 하나로는 부족하지 .. 2019. 12. 7.
그랜저 IG 순정 에어컨 필터 교체하기(품번 97133 G8000) 에어컨 필터는 최소 6개월에 한 번 바꿔야 한다고 한다. 주행 거리로는 4000km 내외라고 한다. 주문은 오래전에 해 놨지만 게으름을 피우다보니 1년 가까이 되어서야 필터를 바꿨다. 공조기에서 냄새가 1도 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핑계를 대본다. 순정 에어컨 필터의 품번은 97133 G8000 가격은 22,500원 내외(배송비 별도)부터 시작이다, 배송료가 붙으니 한 번 주문할 때 2~3개를 사놓기도 한다고 한다. 한편 97133 C1000 제품도 그랜저 에어컨 필터로 검색되는데, 이 필터도 순정 제품이며 그랜저에 장착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그랜저 출고시 장착되어 있는 97133 G8000에 비해 얇고, 활성탄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참고로 97133 C1000은 약 1,5000원(배송비 별도).. 2019.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