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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빵을 찾다가 북구 일곡동의 차차룸에 간 적이 있다.
빵은 맛있었으나 거리가 멀고 주차 환경도 좋지 않았고, 대기도 많은 편이라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진월동 보이저에 차차룸이 들어온 것을 알게 되어 몇 번 방문을 했다.
넓직하고 쾌적한 주차 공간에 대기하는 사람도 없어서 좋았다.
처음 방문한 날도 비가 왔는데 두 번째 방문도 그랬다.
첫 번째 방문 때는 시푸드오일파스타와 피자를 먹었는데 맛은 있었지만
가격대비 양이 다소 부족한 느낌이라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주문했다.
오전 11시부터 15시까지 주문 가능한 차차브런치와 토마토 잠봉파스타
브런치는 연어와 베이글을 선택했다. 베이글로 선택시 추가요금이 있다.
두 가지 메뉴의 조합이 아주 좋았다. 다음에 가도 브런치를 기본으로 다른 메뉴를 조합해서 먹을 것 같다.
오늘의 스프는 단호박이 나왔다. 전체적으로는 좋았지만 알감자의 온도가 찼다. 따뜻해야하지 않았나 싶다.
토마토 잠봉 파스타는 좋았다.
데이트하는 기분 내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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