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에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보부상 마켓이 열렸었다.
참가한 업체 중 수플레라는 곳이 있었고, 그곳에서 도넛을 샀다.
마지막 하나 남은 도너츠였는데 나도 맛을 봤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지인이 수플레 도너츠를 먹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전주에 갔다.
다른 지점도 있다고 하는데 객사점을 찾았다.
매주 월요일 휴무이고
오후 12시에 가게를 열어 저녁 10시에 닫는다고 한다.
여러 가지 케이크도 있었는데 일단 도넛 7개를 담았다.
커피는 아인슈페너.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꽤 맛있었다.
생크림 케익도 맛있었다.
그리고 메인 메뉴(?)인 설탕 묻힌 도넛 속 각종 필링의 풍성한 맛과 향이 가득한 "해피 도넛" 역시 좋았다.
광주에 있었으면 자주 찾았을 가게이다.
'상대적인 맛 > 카페, 빵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 서점 카페, 공백 (0) | 2018.07.10 |
---|---|
제주 구좌읍 카페, 풍림다방 (0) | 2018.07.03 |
제주시 카페, 커피템플 (0) | 2018.07.03 |
제주 평대 카페, 르토아 베이스먼트 (0) | 2018.07.02 |
광주 농성동 카페, 플레이 커피 (0) | 2017.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