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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인 맛/카페, 빵집

전주, 수플레, 도너츠

by 붉은동백 2019. 11. 22.

8월 초에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보부상 마켓이 열렸었다.

참가한 업체 중 수플레라는 곳이 있었고, 그곳에서 도넛을 샀다.

마지막 하나 남은 도너츠였는데 나도 맛을 봤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지인이 수플레 도너츠를 먹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전주에 갔다.

수플레 객사점

다른 지점도 있다고 하는데 객사점을 찾았다.

매주 월요일 휴무이고

오후 12시에 가게를 열어 저녁 10시에 닫는다고 한다.

 

 가게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하나 빼 먹었다

여러 가지 케이크도 있었는데 일단 도넛 7개를 담았다.

저 흔적은 딸기 생크림 케익(조각)이다. 정확한 명칭은 생각나지 않는다.

커피는 아인슈페너.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꽤 맛있었다. 

생크림 케익도 맛있었다.

그리고 메인 메뉴(?)인 설탕 묻힌 도넛 속 각종 필링의 풍성한 맛과 향이 가득한 "해피 도넛" 역시 좋았다.

광주에 있었으면 자주 찾았을 가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