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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관(旅, 觀)/낯선 베개12

서울 구로, 롯데시티호텔, 조식 그리고 신승반점 짧게. 이전에 방문한 신라스테이 구로점과 비교해 볼 수 있는 롯데시티호텔 구로점이다. (이전 포스팅: 신라스테이 구로 바로가기) 건물에 들어서면 신라스테이(구로점)보다 밝은 분위기의 넓은 공간을 접하게 된다. 패키지 프로모션으로 스탠다드 객실을 예약하였으나 체크인시 첫 방문이시냐는 질문과 함께 수페리어로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했다. (나는 분명히 그렇게 들은 거 같은데.. 아닌가?) 엘리베이터 앞 분위기 역시 신라스테이와 다르다. 두 비지니스호텔의 인테리어 컨셉이 다르므로 각자의 취향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된다. 다만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과 서비스는 공통사항이므로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큰 불편함은 없을 듯 하다. 역시나 엘리베이터를 타서 객실 카드키를 접촉 후 해당 층수를 누른 후 객실 도착. 객실 문을 열고 .. 2016. 9. 2.
서울 구로, 신라스테이 2016.10.08 업데이트 내용; 아베다 어메니티 전성분 표시 사진 추가 구로디지털단지역 대각선 블럭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구로점은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1번 출구에서 나와 3번의 횡단보도를 건너야한다. 주차장은 당연히 있다. 안내 데스크에서 간단한 예약확인절차와 서류 작성을 마치고 키카드를 받고 건물 중앙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방으로 올라간다. 데스크 반대편에는 간단한 잡지와 긴테이블과 의자 등이 있어 십 여명 내외의 인원들이 간단한 미팅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1 위 사진의 엘리베이터를 보면 신라스테이 구로점의 인테리어를 짐작할 수 있다. 검정에 가까운 회색톤을 가진 모던한 느낌. 층수 표시는 없지만 버튼을 누리면 가장 빨리 내려오는 엘리베이터 쪽.. 2016. 8. 9.
제주, 오시록헌(AM) 오시록헌AM은 방2개, 화장실2개, 거실, 주방이 있고, 앞 마당에 잔디를 잘 가꿔놓은 독채형 펜션이다. 근방에 있는 오시록헌 PM에 비해 공간을 넓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금능해변으로 물놀이 갔다오기도 좋다. [오시록헌 블로그 가기]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다. 왼쪽 문을 열면 작은 방. 처음 방문했을 때는 평상은 없었고 그냥 마루 바닥에 머리쪽에 기다란 수납장이 있었다. 바뀐 후가 더 마음에 든다. 왼쪽 방에 딸린 화장실. 세면대와 드라이기도 있다. 거실, 큰 유리창은 개방감과 함께 시원함을 주지만 반대로 마을 안에 길가에 있다보니 오가는 시선이 신경 쓰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두리번거리며 본다는 말은 아니다. 단독형 펜션이니 난방과 냉방이 숙박객 취향대로 조절 가능하다. 주방에는 조리시설과.. 2016. 7. 3.
제주, 아이비테라스 제주에 내려와 땅을 매입하고 건물을 짓는 과정까지 자세히 포스팅해 놓으신 덕에 펜션에 대한 사전 정보와 주인장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비테라스 네이버 블로그 주소 http://blog.naver.com/whitebox6) 흐린 날씨이지만 방에서(2층) 범섬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파노라마 깔끔한 인테리어 디퓨저의 향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역시 깔끔한 화장실 초여름이지만 비가 오는 날씨에는 방안이 좀 쌀쌀하여 바닥에 온기가 있었으면 좋겠다했지만 중앙난방 방식이라... 홑겹의 이불도 당시 날씨 탓에 아쉬웠다. 냉장고에는 시원한 물 한 병. 깔끔하게 1회용 치약 * 2개 브랜드 미상의 리필 샴푸와 바디워시 조식 8시 20분~ 8시 40분사이에 1층 카페로 내려가서 먹었다. 좋았던 점 : .. 2016.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