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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믿음이 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을 수도 없는
장마 예보가 있었던 제주
여행 첫날의 예보 상황.
그러나 실제 날씨는 조금 달랐다.
실제 날씨
6월 28일(화) : 점심 무렵부터 비 오기 시작했으나 강우량은 많지 않음(제주 남부 기준)
6월 29일(수) : 중산간 지역에 짙은 안개 및 비(제주 서부기준), 해안가에 비해 중산간 지역 날씨가 스펙타클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
6월 30일(목) : 맑은 날씨, 뜨거운 태양. 최근 비로 인해 수온은 높지 않았으나 물놀이는 가능(제주 서부기준)
7월 1일(금) : 새벽에 많은 비, 오전에 비, 오후에는 잠시 소강상태(제주 서부기준)
7월 2일(토) : 새벽에 많은 비. 오전에 비, 점심 무렵 소강(제주 서부기준, 북부 기준)
6월 30일 오전 9시
제주 여행 중 유일하게 온종일 맑았던 날
7월 1일 오후 12시
엉또폭포와 같이 비 덕분에 볼 수 있는 풍경은 또 따로 있었으니
맑은 날, 비 오는 날, 눈 오는 날 가리지 않고
제주도의 다양한 풍경을 앞으로도 오랫동안 볼 수 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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