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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인 맛/식당

목포, 곰집갈비, 한우 생갈비

by 붉은동백 2019. 11. 22.

아직까지 광주에서 한우 생갈비 파는 곳을 찾지 못했다.

목포에 있다길래 시간을 내서 찾아갔다.

보통 이 가게는 돼지갈비나 수육무침을 드시러 오시는 듯하다.

가게 앞 도로를 따라 일렬로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으나 운이 좋아야 주차가 가능할 듯하다.

다행히 내가 갔을 때는 운이 좋아 한 자리가 있었다.

이렇게 가게 맞은편으로 주차 라인이 그려져 있다.

식당에 들어가니 안쪽에 위치한 방으로 안내해주었다.

홀에 있는 식탁에는 숯불을 넣지 않는다고 했다. 

메뉴는 이렇다.

한우 생갈비를 주문했다.

밑반찬이 나오고

숯이 들어왔다.

생갈비 등장.

나쁘지는 않았으나 기대했던 맛에는 미치지 못했다. 

생갈비를 먹겠다고 다시 찾아올 것 같지는 않다.

비빔밥과

냉면은 필수.

사람들이 많이 찾는 메뉴에는 그 이유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