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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인 맛/카페, 빵집

제주, 메종드쁘띠푸르

by 붉은동백 2016. 11. 14.

제주에서 조식이 나오지 않는 숙소를 가게 되면 이곳에 들러 빵을 산다.

식빵과 쨈은 가게 후문에서 보이는 공영주차장 옆 매장에서 따로 판매한다.

주차도 이곳 무료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다.

원래는 큰 길가에 있는 이쪽 매장에서 같이 팔았는데, 식빵 분야만 따로 가게를 분리해 나간 것이다.

식빵만 파는 빵집들이 종종 있다. 기본이지만 아주 맛있는 식빵들로 승부하는 그 곳 못지 않은 자신감이랄까.

이번에 산 고메 식빵과 생크림 식빵도 맛있게 먹었다.

다양한 쨈들도 직접 만들어 파는데 살구쨈은 두 세번째 구입인 듯 하다. 밀크홍차쨈도 꽤 괜찮았다.

쨈은 종류별로 시식 가능하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아주 편리하다.

 

보기에도 예쁜 빵과 작은 케익들이 가득하다. 아직 먹어보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다.

제주에서 맛있는 빵집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맛있다고하는 육지의 빵집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다.

식빵부터 맛있는 집이다.

 

다음에는 다른 걸 먹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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