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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관(旅, 觀)/제주14

엉또폭포 맑은 하늘과 바다, 푸른 산은 분명 제주의 큰 매력이다. 그러나 제주를 몇 차례 여행하는 동안 겨울의 엄청난 눈과 이번 장마와 같은 환경 속에서 제주의 다른 풍경을 발견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 제주도에는 비가 와야 물이 내리는 엉또 폭포가 있다. 제주도에 놀러왔는데 비가 많이 와서 뭘해야할지 고민된다면 아래 지도에 링크된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물이 내리는지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된다.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250여미터(도로로 약 5분) 평지를 걸으시면 3층 규모의 목조 관람대에 오르실 수 있다.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료, 입장료는 없다. 2016. 7. 3.
2016년 6월말 제주 날씨와 물놀이 딱히 믿음이 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을 수도 없는 장마 예보가 있었던 제주 여행 첫날의 예보 상황. 그러나 실제 날씨는 조금 달랐다. 실제 날씨 6월 28일(화) : 점심 무렵부터 비 오기 시작했으나 강우량은 많지 않음(제주 남부 기준) 6월 29일(수) : 중산간 지역에 짙은 안개 및 비(제주 서부기준), 해안가에 비해 중산간 지역 날씨가 스펙타클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 6월 30일(목) : 맑은 날씨, 뜨거운 태양. 최근 비로 인해 수온은 높지 않았으나 물놀이는 가능(제주 서부기준) 7월 1일(금) : 새벽에 많은 비, 오전에 비, 오후에는 잠시 소강상태(제주 서부기준) 7월 2일(토) : 새벽에 많은 비. 오전에 비, 점심 무렵 소강(제주 서부기준, 북부 기준).. 2016.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