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블로그 시작.
제주 여행 일정이 확정되자 자동차 렌트 준비했다.
사실 올봄에도 같은 방식으로 이미 제주 롯데 렌터카에서 자동차를 빌렸다.
제주도 렌터카는 휴차보상료와 반납 과정에서의 시시비비를 겪고 싶지 않아 대기업 렌터카를 선호한다.
롯데, SK 등
각 렌터카 회사에서는 통신사 멤버십 혜택을 경유할 경우 85% 이상 할인을 받을 수 있다.
SKT 멤버십을 통한 할인을 받을 경우 본인 명의가 아니어도 가능한 것 같다.(확인 필요함)
나 같은 경우에는 시기가 잘 맞아(여행 3~4주 전쯤) KT멤버십을 통해 롯데렌터카에서 90% 할인을 받아 예약을 했다.
KT멤버십 제휴사 할인(https://membership.kt.com/discount/partner/PartnerList.do)을 경유하면
롯데 렌터카(KT멤버십 전용 예약페이지)https://www.lotterentacar.net/tcompany/kor/main.do
에서 예약가능하다.
예약을 완료한 후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에서 예약 내역이 확인 가능.
SKT통신사 이용자 분들은 선택의 폭이 더 넓다.
https://sktmembership.tworld.co.kr/mps/pc-bff/benefitbrand/list-tab1.do?mediumCategoryId=-1
여기서 렌터카를 검색해 보면
롯데렌터카를 비롯해서
SK렌터카
빌리카에서 렌터카를 할인된 가격에 예약이 가능하다.
빌리카는 SK렌터카의 저가 버전이다. 차량 연식이 약간 된 만큼 저렴하다. 다만 일부 전기차 차종의 경우 SK와 동일하게 신차급 컨디션을 받아볼 수 있다 하니 참고하시라.
예약 내역
6월 말 (비수기 평일 기준) 3박 4일 일정
KT멤버십으로 롯데 렌터카
그랜저 GN7 2.5(가솔린) 모델 (완전자차 97200원 포함)
유아용 카시트 1개 선택하여
197700원에 예약했다.
예약 당시 SK렌터카가 몇 만 원 더 비쌌다.
대신 빌리카의 경우 한 체급 더 높은 K9차량을 1~2만 원 더 싸게 빌릴 수 있었으나 하루 이틀 고민하는 사이
카시트가 품절되는 바람에 놓치고 말았다.
카시트 대여 요금은 롯데 렌터카는 1일 당 8000원 선,
SK, 빌리카는 1일 당 카시트 종류에서 따라 11000~13000원까지 다르다.
차량을 3박 4일 렌트했는데 롯데에서는 카시트 비용을 3일로 계산하고, 빌리카는 4일로 계산되었던 것도 차이!
대여 후기는 여행을 다녀온 후 다시 올리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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