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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관(旅, 觀)/하와이-아리조나

12월 21일, 인천-하와이 호놀룰루, 나리타 경유

by 붉은동백 2019. 12. 22.

KE001, A330-300 이코노미석, 보통 좌석의 모습

인천-나리타 구간 기내식.
간단하다.

밥양은 햇반 절반 분량
돼지고기는 약간 냄새난다.
무 생채로 중화시켜 먹었다.
초콜릿은 맛있었다.

밥 먹고 나고 정리하면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다.
2시간 남짓의 비행시간.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면 다시 수화물 검사를 하는데
이 때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다량의 액체류(예를 들어 각종 화장품)을 샀을 경우 압수 당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썬크림과 로션 몇 개 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우려와 달리 그냥 통과했다.
다만 대용량의, 샴푸 정도 크기의 화장품류를 많이 구입하신분은 포장을 뜯어 일일이 정밀 검사를 하는 듯 했대.


승 대기는 실질적으로 30분 내외였,
공항에서 의자에 가만히 앉아 숨만 쉬다 다시
A330-300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