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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국 출국 체크인 데스크는 G.
사람이 꽤 있었지만 30분 정도 걸려 수화물을 부치고 발권을 했다.
나리타를 경유해야해서 티켓을 두 장 받았는데
좌석이 달랐다. 그런데 나리타에서 하와이 가는 좌석이
베이비 시트를 걸어놓을 수 있는 좌석이라며 공간이 넓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좌석 지정을 한 것도 아닌데 좋은 자리에 앉게 되어 좋았다.
티켓을 받고 일단 밥을 먼저 먹었다.


다른 식당을 찾기는 힘들고 배고파서 그냥 들어갔다.
공항 음식점은 대체로 이렇게 비싸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맛은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맛있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곰탕 국물은 냉면 육수와 비슷하다는 전언이 있었다. 곰탕의 건더기는 나름 부위가 섞여나온 게 인상적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출국심사를 받았다.
소지품을 x ray기계에 넣고
우주선에 있을 것 같은 캡슐에 들어가 전신 스캔을 했다. 이후 셀프로 여권을 기계에 스캔하고 지문을 등록하는 것으로 출국 심사가 끝났다. 복잡한 과정에 비해 사람이 없어서 10분 이내에 끝났다.
이후


돗데기 시장이 따로 없었다. 공항의 이미지와 가장 낯선 풍경이었다.

클룩의 경우 바우처 코드를 확인하니 유의바란다.
또 핸드폰 기계 말고 통신사 전산상으로 해외 데이터 로밍이 차단되어 있으면 해외 유심 사용이 안 되기때문에 통신사에 꼭 확인 해봐야 한다.
토요일이라 콜센터 연결이 되지 않았으나 통신 3사 출장소가 구역내에 있어서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KE001, A330-300에 드디어 탑승했다.
일단은 도쿄 나리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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